"허리에 통증 느꼈다" 황대인, 1회 마치고 변우혁과 교체…MRI 검진 예정 [광주체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 중심타자 황대인이 갑작스런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KIA는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4차전을 치르고 있다.
KIA 관계자는 "황대인이 1루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허리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면서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동, 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IA 타이거즈 중심타자 황대인이 갑작스런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KIA는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4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황대인은 5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1회말 무사 1,2루에서 들어선 첫 타석에서 병살타를 쳤다. 3유간쪽 느린 땅볼을 롯데 3루수 한동희가 전진해 걷어올린 뒤 빠르게 더블 플레이로 연결했다.
2회초 수비에서 황대인은 변우혁과 교체됐다. KIA 관계자는 "황대인이 1루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허리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면서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동, 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전 만난 김종국 KIA 감독은 "황대인과 소크라테스가 (LG와의)주말 3연전에서 홈런도 하나씩 치고, 타격감이 조금씩 올라오는 것 같다"면서 "중심타선에서 해줘야될 선수들이다. 홈런을 하나씩 쳐주면 좋겠지만, 4~5타석 중에 꼭 안타나 홈런이 아니더라도 필요한 외야플라이라던지, 하나씩 하는 능력을 보여줬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 기대감은 롯데와의 3연전 첫날부터 어긋나게 됐다.
이날 경기는 '8연승' 롯데와 '5연승' KIA의 맞대결이다. 롯데는 박세웅, KIA는 메디나가 선발로 나섰다. 3회초 진행중인 현재 롯데가 3-2로 앞서고 있다.
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용식, 딸 이수민 결혼 허락...원혁 눈물 "어안이 벙벙"('조선의사랑꾼')[종합]
- 문천식, 빗길 자전거 사고로 '쇄골 박살'→결국 수술
- 이성민 "송중기 왔어야.." 송혜교와 '백상' 나란히 수상하며 소신 발언
- 인민정 "♥김동성, 오바된 폭로...한사람 죽이는 일은 쉽더라"
- 한소희, 끝없는 ♥송혜교 앓이..'백상' 수상에 '물개박수'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