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인, 병살타 치고 허리통증 교체...병원이동 MRI 검진 [오!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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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황대인이 경기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황대인은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출전해 주루 도중 허리통증을 호소하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순간 황대인은 더그아웃으로 돌아오면서 허리에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KIA는 "1루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허리에 통증을 느껴 교체되었다.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동하여 MRI 검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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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황대인이 경기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황대인은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출전해 주루 도중 허리통증을 호소하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첫 타석에서 이상 상황이 발생했다. 1회말 공격에서 2-1로 역전후 이어진 무사 1,2루에서 3루 땅볼을 때렸다. 병살을 막기 위해 전력질주해 1루를 밟았지만 아웃되었다.
순간 황대인은 더그아웃으로 돌아오면서 허리에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2회초 수비부터 변우혁이 대신 1루수로 나섰다.
KIA는 "1루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허리에 통증을 느껴 교체되었다.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동하여 MRI 검진한다"고 밝혔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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