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재이 "캐스팅 소식에 기쁨이 몰아쳤다"…티빙 '러닝메이트' 발탁

2023. 5. 2. 19: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예 이재이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연출 한진원 극본 한진원 홍지수 오도건 제작 헬로우아이엠 뉴토피아·에이스메이커 스튜디오·러닝메이트 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제공 티빙)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가 2일 발표했다.

'러닝메이트'는 모범생 세훈이 이미지 쇄신을 위해 러닝메이트로 전교학생회 선거에 나가면서 점차 선거의 핵심으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명랑 정치 드라마다.

이재이는 전교학생회 선거전에 나서는 주역 현진 역으로 합류했다. 현진은 남다른 능력으로 선거판을 뒤흔들 홍보의 달인이자 지역구 핵인싸인 상현(이정식)의 든든한 오른팔이다. 전교회장 선거전의 중심에 서서 흥미로운 전개를 이끌어간다.


이재이는 저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땐 놀란 감정이 더 크게 다가왔는데 이후엔 기쁨이 몰아쳤다. 한진원 감독님을 비롯해 멋진 스태프, 배우분들과 함께 작업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이는 "드라마로는 대중 분들께 처음 인사드리다 보니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하지만 욕심 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현진을 보여드릴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뜨거운 열정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이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촬영 기간 동안 현진 그 자체가 되어 살아갈 테니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1999년생인 이재이는 단편 영화 '마이쮸',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지갑을 주웠다' 등을 통해 배우로서 탄탄히 내실을 다져왔다. 안정적인 연기력뿐 아니라 신비로운 비주얼도 겸비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주목받았다.

'러닝메이트'는 2024년 공개 예정.

[사진 =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