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서 60대 근로자 추락사

김정은 기자 2023. 5. 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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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께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의 한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

추락 충격으로 중상을 입은 A씨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이날 A씨는 철골기둥 상부에서 설치작업을 하던 중 기둥이 갑자기 전도되면서 기둥과 함께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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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양주=뉴시스]김정은 기자 = 2일 오전 11시께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의 한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

추락 충격으로 중상을 입은 A씨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이날 A씨는 철골기둥 상부에서 설치작업을 하던 중 기둥이 갑자기 전도되면서 기둥과 함께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사현장은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다.

경찰은 현장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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