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갚아라' 친구 감금하고 폭행한 10대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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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경찰서는 지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19살 남성 두 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이들은 지난 3월 31일 경기 김포시 감정동의 한 카드게임 주점에서 평소 알고지내던 피해자를 차량에 강제로 태워, 근처 공터로 데려가 골프채로 수 차례 때려 팔 등을 다치게 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이후 가해자들은 피해자를 가해자 한 명의 집으로 데려가 지난달 7일까지 일주일 동안 가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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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경찰서는 지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19살 남성 두 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이들은 지난 3월 31일 경기 김포시 감정동의 한 카드게임 주점에서 평소 알고지내던 피해자를 차량에 강제로 태워, 근처 공터로 데려가 골프채로 수 차례 때려 팔 등을 다치게 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이후 가해자들은 피해자를 가해자 한 명의 집으로 데려가 지난달 7일까지 일주일 동안 가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를 풀어준 가해자들은 지난달 18일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피해자를 다시 억지로 차량에 태우려다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온라인 도박을 위해 빌려간 3백만원가량을 갚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추가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995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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