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무릎부상’ 에버튼 주장 콜먼, 경기 중 병원행...중상 의심돼

서정환 2023. 5. 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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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주장 시무스 콜먼(35, 에버튼)이 끔찍한 부상을 당했다.

에버튼 오른쪽 윙백 콜먼은 전반 추가시간 상대선수와 오른쪽 무릎을 충돌하며 부상을 당했다.

팬들은 "가슴이 아프다. 너무 심한 부상이다. 콜먼의 선수경력이 끝나지 않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콜먼은 6년전 아일랜드 대표팀 경기에서도 상대 선수의 깊은 태클에 오른쪽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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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에버튼 주장 시무스 콜먼(35, 에버튼)이 끔찍한 부상을 당했다.

에버튼은 2일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에버튼(승점 29점)은 최근 7경기서 4무3패로 부진하며 강등권 19위로 추락했다.

돌발상황도 생겼다. 에버튼 오른쪽 윙백 콜먼은 전반 추가시간 상대선수와 오른쪽 무릎을 충돌하며 부상을 당했다. 중상이 의심되는 콜먼은 들것에 실려 운동장을 빠져나갔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검진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콜먼은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즌아웃은 물론이고 그의 선수경력에 치명상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팬들은 “가슴이 아프다. 너무 심한 부상이다. 콜먼의 선수경력이 끝나지 않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콜먼은 6년전 아일랜드 대표팀 경기에서도 상대 선수의 깊은 태클에 오른쪽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한 적이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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