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윤석열 정부‥한 총리 "대한민국에 새로운 변화 가져왔다"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3. 5. 2.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0일 윤석열 정부가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년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시기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민간이 앞장서고 주도적으로 역할을 하게 정부는 뒤에서 지원을 하는 체제의 변화가 있었고, 규제 혁신을 통해 투자 주도의 성장을 이루려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일 윤석열 정부가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년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시기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민간이 앞장서고 주도적으로 역할을 하게 정부는 뒤에서 지원을 하는 체제의 변화가 있었고, 규제 혁신을 통해 투자 주도의 성장을 이루려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에 남아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더 해야겠다 생각을 가진 민간 기업들이 늘어났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아직도 국제적인 어려움이 많이 있고, 어디에서 어려움이 오는지도 잘 알고 있다"면서 "경제 활성화의 방안을 알고는 있지만 그런 정책에 따르는 부작용이 굉장히 크다"며 정부 개입에 대한 신중론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지난 1년 간 "북한의 위협에 대해 확실한 억지력을 확보하는 노력들을 해왔고, 혼자만이 아니라 동맹과의 관계 개선, 한일 관계 개선 등을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총리는 "전세계에서 K컬쳐라든지 세계 문화와 교류하면서 바탕을 만들었고, 약자에 대해서 보호를 확실하게 하려는" 노력도 있었다고 강조하며 지난 1년은 변화가 키워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젊은 세대와 미래를 위해 인기가 없을 수도 있고 어렵지만 개혁의 기반을 분명하게 닦아야 한다"면서 노동, 교육, 연금의 "3대 개혁, 그리고 정부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덧붙였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9946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