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위성 "오키나와현-대만 사이 中 드론 포착…전투기 출격"(1보)

정윤영 기자 2023. 5. 2. 1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방위성은 2일(현지시간) 최서단에 위치한 오키나와 현 요나구니섬과 대만 사이에서 중국 무인기(드론)로 의심되는 비행체를 포착해 전투기를 출격시켰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같이 발표하면서 해당 비행체는 대만과 필리핀 사이 바시 해협으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인민해방군(PLA)은 지난달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미국에 방문해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과 회담하자 산둥함 등을 동원해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방위성이 10일 공개한 사진에서 오키나와현 남쪽 태평양에서 중국 항공모함 산둥함에서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2023.04.10/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일본 방위성은 2일(현지시간) 최서단에 위치한 오키나와 현 요나구니섬과 대만 사이에서 중국 무인기(드론)로 의심되는 비행체를 포착해 전투기를 출격시켰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같이 발표하면서 해당 비행체는 대만과 필리핀 사이 바시 해협으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인민해방군(PLA)은 지난달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미국에 방문해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과 회담하자 산둥함 등을 동원해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