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측 "아란, 오늘(2일) 수술..현재 안정 취하는 중" [공식]

최혜진 기자 2023. 5. 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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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새나 아란 키나 시오)의 아란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2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아란은 'The Beginning : Cupid' 앨범 활동 중 안무 연습 시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활동 중 치료를 받아 왔으나, 최근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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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아란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의 'Cupid'(큐피트)는 12일(한국 기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이름을 올렸다. /2023.04.1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새나 아란 키나 시오)의 아란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2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아란은 'The Beginning : Cupid' 앨범 활동 중 안무 연습 시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활동 중 치료를 받아 왔으나, 최근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아란 및 부모님과 앨범 활동 참여 여부에 대해 오랜 시간 논의했다. 앨범 활동에 대한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하여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참여해왔다"며 "하지만 추후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 충분한 논의 끝에 수술을 하기로 결정, 오늘(2일) 오전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고, 아티스트는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향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18일 EP앨범 'THE FIFTY'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월 24일 발매한 첫번째 싱글앨범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 '큐피드'(Cupid)로 데뷔 4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HOT 100'에 진입하는 등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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