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싸움하다 아내 살해한 6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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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님이 싸움을 한 것 같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아내가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남성은 아내와 금전 문제로 말다툼하다 몸싸움을 해 숨지게 했고, 죄책감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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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님이 싸움을 한 것 같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아내가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남성은 아내와 금전 문제로 말다툼하다 몸싸움을 해 숨지게 했고, 죄책감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다친 남성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993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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