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명예훼손 혐의로 라덕연 고소...라덕연 "시시비비 가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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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주가폭락 사태의 장본인으로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을 지목한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키움증권은 오늘(2일)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라덕연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습니다.
키움 측은 김익래 회장의 주식 처분과 폭락 사태는 인과관계가 없다면서 라 대표가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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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주가폭락 사태의 장본인으로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을 지목한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키움증권은 오늘(2일)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라덕연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습니다.
키움 측은 김익래 회장의 주식 처분과 폭락 사태는 인과관계가 없다면서 라 대표가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라 대표는 김익래 회장이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다우데이타 주식을 매도한 뒤 주가 폭락이 이어졌고, 6백억 원대 차익과 증여세 절세 효과를 거뒀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라 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자신의 주장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게 됐다면서 키움증권 고소에 오히려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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