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특화망, 자동차 생산라인에도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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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산라인에도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이 들어서게 됐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이음5G 주파수 공급을 통해 자동차 생산 등 핵심 산업분야에 이음5G가 도입된 데에 의의가 있다"면서 "향후 이음5G가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이 확산되어 수출과 고용을 촉진하고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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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자동차 생산라인에도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이 들어서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 LS 일렉트릭(대표 구자균) 등이 신청한 이음5G 주파수에 대해 주파수 할당·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 의왕연구소에 인공지능(AI), 자율주행로봇(AMR), 증강현실(AR) 등 기술과 이음5G 망이 융합된 자동차 생산성능시험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에 이음5G 망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LS일렉트릭은 이음5G를 기반으로 지능형 관찰카메라(CCTV), 로봇, 감지기(센서) 등을 공장자동화 제어기기를 제조하는 지능형 공장에 구축할 계획이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이음5G 주파수 공급을 통해 자동차 생산 등 핵심 산업분야에 이음5G가 도입된 데에 의의가 있다"면서 "향후 이음5G가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이 확산되어 수출과 고용을 촉진하고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기정통부의 주파수 공급으로 이음5G 주파수를 할당·지정받은 법인·기관 총 21곳, 36개소로 늘어났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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