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작 '나이트크로우'와 '붕괴: 스타레일' 초반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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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크로우'와 '붕괴: 스타레일'이 나란히 구글플레이 매출 2위와 3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26일과 27일 하루 간격으로 출시된 4월 신작으로, 인기 게임 장르인 MMORPG와 서브컬쳐 게임이다.
신작 2종의 진입에 따라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톱 9에 MMORPG가 여전히 우세한 가운데, 서브컬쳐 게임도 두각을 드러낸 양상이다.
2위에 오른 '나이트크로우'는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하는 MMORPG로, 지난 27일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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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과 27일 하루 간격으로 출시된 4월 신작으로, 인기 게임 장르인 MMORPG와 서브컬쳐 게임이다.
신작 2종의 진입에 따라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톱 9에 MMORPG가 여전히 우세한 가운데, 서브컬쳐 게임도 두각을 드러낸 양상이다.
2위에 오른 '나이트크로우'는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하는 MMORPG로, 지난 27일 출시됐다. 언리얼엔진5 기반의 광원 효과, 질감, 그림자 등 고품질 그래픽 연출에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글라이더', 물리적 충돌이 구현된 캐릭터를 선보였다.
1위를 지키고 있는 '리니지M'을 필두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 '리니지W' '프라시아 전기' '리니지2M'까지 9위 내 7종이 MMORPG로 집계됐다. '아키에이지 워'와 '프라시아 전기' 역시 3월 말 출시돼 서비스 한 달가량 지난 신작으로, 장기 흥행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MMORPG 사이에서 호요버스의 신작 '붕괴: 스타레일'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개척자가 된 유저가 은하열차를 타고 동료와 함께 샌드박스형 우주를 탐사하면서 턴제형 전투를 벌일 수 있는 RPG로 각기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수려한 외모의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면서 서브컬쳐 게임은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9위를 차지한 '승리의 여신: 니케'는 최근 신규 캐릭터와 함께 시나리오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유저 호응을 얻고 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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