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교수님’ 토니 크로스, 레알과 1년 재계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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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크로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1년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크로스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레알과 재계약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레알은 크로스와 1년 재계약을 결정했다.
크로스와 함께 레알의 중원을 책임졌던 루카 모드리치도 재계약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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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니 크로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1년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유럽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니 크로스가 2024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옵션이나 특별한 조항은 없다. 계약을 100% 체결됐다. 구단의 공식 발표만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크로스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레알과 재계약에 대해 논의했다. 선수 본인도 잔류가 아니라면 은퇴라는 입장을 취했고, 구단도 크로스와 재계약을 원했다. 크로스는 올해 만 33세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레알은 크로스와 1년 재계약을 결정했다. 2014년부터 레알 유니폼을 입은 크로스는 다음 시즌까지 레알에서 뛴다면 무려 10시즌을 활약하게 된다. 크로스는 레알에서 스페인 라리가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크로스와 함께 레알의 중원을 책임졌던 루카 모드리치도 재계약이 유력하다. 모드리치는 만 37세로 은퇴를 해도 이상한 나이가 아니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무려 42경기에 출전해 레알의 중원을 책임졌다.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며 레알 중원의 ‘크카모’ 라인이 해체됐지만 여전히 크로스와 모드리치는 레알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음 시즌 크로스가 레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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