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간호법, 여론 수렴해 거부권 건의 여부 결정"
이승배 2023. 5. 2. 18:34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여론을 더 신중하게 수렴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건의할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간호법이 충분한 여야 간 검토를 거치지 못하고 통과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당이 조정안을 냈었고 보건복지부도 교육과 처우개선 등 간호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좋은 결과를 맺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네이버 1위 구매대행 카페에서 '먹튀'..."피해자 300명 넘어"
- 임창정, 주가조작 의심 세력 주최 행사 참석해 "아주 종교야"
- 영남 이어 충북도 흔들...한반도 단층대 깨어나나?
- 日 아사히 맥주, 불매는 옛말...정식 판매도 전에 품귀 현상
- 中 연구소 "한국, 양육비 가장 비싼 나라 1위...중국 2위"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