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에 필로폰 두고 내린 50대 기소‥검거 당시 필로폰 6천명 투약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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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에 필로폰이 든 가방을 두고 내렸다가 붙잡힌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은 오늘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50대 서 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지난해 10월 경기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 승강기에 필로폰 3.27g이 든 가방을 두고 내린 혐의를 받습니다.
또 지난달 검거 당시에는 서 씨의 차량 안에서 6천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인 필로폰 180g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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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에 필로폰이 든 가방을 두고 내렸다가 붙잡힌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은 오늘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50대 서 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지난해 10월 경기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 승강기에 필로폰 3.27g이 든 가방을 두고 내린 혐의를 받습니다.
또 지난달 검거 당시에는 서 씨의 차량 안에서 6천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인 필로폰 180g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서 씨가 마약을 유통시켰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993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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