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지역 의료지원에 2000만원 후원

권병석 2023. 5. 2. 1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주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사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2020년부터 4년째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사업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진이 주변 마을회관과 학교를 직접 방문, 주민들의 기초건강 측정과 함께 양질의 의료상담을 제공하고 올바른 방사선 기초지식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희철 고리원자력본부 지역협력부장(오른쪽)이 부산시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주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사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부산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와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의료장비 전달식을 했다.

2020년부터 4년째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사업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진이 주변 마을회관과 학교를 직접 방문, 주민들의 기초건강 측정과 함께 양질의 의료상담을 제공하고 올바른 방사선 기초지식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장안읍 2개 마을, 일광면 10개 마을에서 진행해 참가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고리원자력본부는 의료장비 구입 등에 필요한 2000만원의 사업비를 후원한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을 하며 현장에서 필요성을 느꼈던 8종 혈액검사기기 3대를 지원, 지역민의 맞춤형 기초건강 측정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