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X같은 스무살’ 빅톤 정수빈X체리블렛 유주XSF9 다원···비주얼+설렘 가득 러브라인?
빅톤 정수빈, 체리블렛 유주, SF9 다원(이상혁)이 웹드라마 ‘나의 X같은 스무살’을 통해 설렘 지수를 높이는 달달한 연기와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웹 뮤직드라마 ‘나의 X같은 스무살’(연출 홍충기, 극본 최룡, 제작 로그인 비피엠)은 최근 4회까지 공개된 후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와 참신한 스토리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마녀의 저주를 받아 20년째 스무살로 살고 있는 여자 주인공 강소원 역의 체리블렛 유주는 강렬한 포스를 지닌 편의점 알바 생으로 파격적으로 등장한 후 ‘캐릭터 착붙’ 열연을 펼쳤다. 유주는 당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특유의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망가짐을 불사한 다채로운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마녀를 찾기 위해 입사한 리조트 회사에서 직장 동료로 만난 민강현(빅톤 정수빈)을 자신의 첫사랑으로 착각하는 등 묘한 러브라인을 예고해 기대감을 극대화시켰다. 강소원은 술에 취해 민강현과 애틋한 포옹을 하는가 하면, 우연히 책방에서 만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달달한 케미를 완성했다.
정수빈은 극중 까칠하고 차가운 ‘철벽남’으로 분했으며 유주와 사사건건 부딪히며 두 사람의 관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키웠다.
SF9 다원은 매사에 긍정적인 탑인싸 조상욱 캐릭터로 변신해 훈훈하고 친절한 남자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정수빈과 다원은 너무 절친한 탓에 회사 내에서 동성애자로 오해받는 설정으로 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지난 4회 엔딩에서는 리조트 마케팅 팀 과장이자 과거 강소원과 절친이었던 봉민지가 ‘마녀의 껌’을 지니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강소원이 봉민지 과장에게서 실마리를 얻어 마녀를 만나고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의 X같은 스무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의 차세대 방송 성장기반 조성 사업 중 초고화질 콘텐츠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 편이 초고화질 8K UHD로 감상할 수 있다. 이에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경기도,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더욱 리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음원유통사인 워너뮤직코리아가 드라마와 OST 제작 투자에 참여해 한층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했다.
웹드라마 ‘나의 X같은 스무살’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웨이브, 왓챠,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공개되며 일본 ABEMA, 미주 KOCOWA, 인도네시아 Vidio 등의 해외 플랫폼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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