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식비 1천만 원"...강남, '대식가' 유튜버 히밥에 '경악' ('강나미')

유수연 2023. 5. 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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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먹방 유튜버 히밥의 한 달 식비에 경악했다.

1일 강남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첫 손님으로 라면 25봉지 먹는 히밥 불렀다가 식당 접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편의점 라면 출시를 위해 구독자 148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히밥을 평가단으로 초대했다.

강남은 히밥의 대답에 깜짝 놀라면서도 "근데 1,000 쓰고 돌아오니까 이 친구들은"이라고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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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강남이 먹방 유튜버 히밥의 한 달 식비에 경악했다.

1일 강남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첫 손님으로 라면 25봉지 먹는 히밥 불렀다가 식당 접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편의점 라면 출시를 위해 구독자 148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히밥을 평가단으로 초대했다. 히밥은 등장부터 라면 35개를 직접 들고 와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추억이 담긴 '사라다 라멘', 하와이 유학 시절 먹었던 '마파두부면' 등을 선보였다. 그러나 히밥은 강남의 느린 요리 속도에 직접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밥 2공기와 라면 8봉지를 먹은 히밥은 "(배가) 10% 찼다. 원래 배가 잘 안 찬다. 지금 먹은 게 있나"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히밥은 "요리를 하긴 하지만 많이 하지는 않는다"라며 한 달 식비를 묻는 질문에 “1,000만 원”이라고 답했다. 강남은 히밥의 대답에 깜짝 놀라면서도 “근데 1,000 쓰고 돌아오니까 이 친구들은”이라고 수긍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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