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사과·복숭아 공동 선별·출하 비용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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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2일 사과와 복숭아를 공동 선별해 출하하는 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공동 선별 농가에 1kg당 선별 비용으로 사과 35원, 복숭아는 115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지원으로 전체 공동선별량의 16% 수준에 그쳤던 복숭아의 공동선별비는 100%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 공동 출하하는 사과와 복숭아 100만 상자에 대해 박스당 500원을 기준으로 시와 농협 각각 200원씩 모두 400원의 출하 물류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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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2일 사과와 복숭아를 공동 선별해 출하하는 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공동 선별 농가에 1kg당 선별 비용으로 사과 35원, 복숭아는 115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지원으로 전체 공동선별량의 16% 수준에 그쳤던 복숭아의 공동선별비는 100%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 공동 출하하는 사과와 복숭아 100만 상자에 대해 박스당 500원을 기준으로 시와 농협 각각 200원씩 모두 400원의 출하 물류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가 부담도 기존 500원에서 100원으로 대폭 줄어들게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농협의 참여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와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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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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