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유아기 환경교육 "감수성을 높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5월부터 연말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모야모야 탄소중립'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유아기부터 시작하는 환경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환경감수성을 키워 미래 탄소중립 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연말까지 '모야모야 탄소중립' 교육
물·미세먼지·자원순환·에너지 등 4개 분야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5월부터 연말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모야모야 탄소중립'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물, 미세먼지, 자원순환, 에너지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88회 진행한다.
특히 유아기에 맞춰 개발된 체험 중 우리가족 반려식물 심기, 담아가게 등은 어린이집에서 가정까지 이어지는 실천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속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원주지역을 한정해 운영했지만 올해는 춘천, 태백, 평창, 충주 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업해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지난해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응답자가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다.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유아기부터 시작하는 환경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환경감수성을 키워 미래 탄소중립 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