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원없이 먹어볼까”…서울드래곤시티, ‘망고 스튜디오’ 운영
이달 5일~8월20일까지 운영해
짬뽕·떡볶이 등 식사 대용 메뉴도 준비
2일 서울드래곤시티에 따르면 망고 스튜디오는 망고를 이용한 각종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뷔페 상품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딸기·망고·샤인머스캣을 테마로 계절별 디저트 뷔페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만 1만 명 이상이 서울드래곤시티 디저트 뷔페를 방문할 정도로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망고 스튜디오에서 이용객은 티라미수, 다쿠아즈, 브리오슈, 까눌레 등 망고를 활용한 디저트 약 20종을 맛볼 수 있다. 동남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코코넛과 패션후르츠가 올라간 디저트도 준비했다. 봄·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하겐다즈 망고 소르베 아이스크림도 제공된다.
라이브 스테이션에는 짬뽕, 떡볶이, 햄버거 등 식사 대용 메뉴가 준비돼 있다. 이용객은 망고 디저트의 단맛과 짬뽕·떡볶이가 자아내는 짠맛의 조화까지 ‘단짠단짠’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망고 스튜디오는 주말·공휴일에 2부제로 운영된다. 1부는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2부는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다. 성인은 8만 원, 48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는 4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5월 4일까지 예약할 경우 30% 할인 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달 5일부터 ‘메가 바이트’에서 망고 빙수와 클래식 빙수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2017년 11월 서울 교통의 중심 용산역 앞에 개관했다. 고층타워 3개 동을 이어 용의 형태를 형상화했다. 아코르호텔 그룹의 4개 호텔(그랜드 머큐어·노보텔 스위트·노보텔·이비스 스타일)은 1700개 객실, 11개 레스토랑과 바, 49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시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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