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림, 뮤지컬 '모차르트!' 캐스팅…모차르트 아내 콘스탄체 베버 역할

김원겸 기자 2023. 5. 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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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우림이 뮤지컬 '모차르트!'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2일 "황우림은 오는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콘스탄체 베버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극중 콘스탄체 베버는 모차르트의 아내로, 영감을 주는 아내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고통받는 인물이다.

황우림은 콘스탄체 베버 연기를 통해 자유분방하고 매력적인 퍼포먼스와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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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림이 뮤지컬 '모차르트!'에 모차르트 아내 콘스탄체 베버 역으로 캐스팅됐다.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황우림이 뮤지컬 '모차르트!'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2일 "황우림은 오는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콘스탄체 베버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극중 콘스탄체 베버는 모차르트의 아내로, 영감을 주는 아내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고통받는 인물이다. 또 춤과 술을 즐기는 정열적인 일상을 삶의 도피처로 삼는다. 황우림은 콘스탄체 베버 연기를 통해 자유분방하고 매력적인 퍼포먼스와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우림은 앞서 뮤지컬 '그리스' '프리다' 등을 통해 뮤지컬 스타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모차르트!'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과 탄탄한 실력을 증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스트롯2'에 출연하며 변신을 시도했던 황우림은 최근 디지털 싱글 '아빠 딸'을 발표, 감성 발라더로 주목받고 있다. '모차르트!'를 통해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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