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로 꾸며 대출 알선' 브로커·은행직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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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은 일반인을 개인사업자인 것처럼 꾸며 주택담보대출을 받게 해준 혐의로 브로커 A 씨 등 2명과 전 저축은행 팀장 B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 등 대출 브로커 2명은 지난 2020년쯤부터 대출 희망자를 모집해 불법으로 대출을 받게 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B 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저축은행에서 A 씨 등이 신청한 불법 대출을 승인해주고 1억 7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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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은 일반인을 개인사업자인 것처럼 꾸며 주택담보대출을 받게 해준 혐의로 브로커 A 씨 등 2명과 전 저축은행 팀장 B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 등 대출 브로커 2명은 지난 2020년쯤부터 대출 희망자를 모집해 불법으로 대출을 받게 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B 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저축은행에서 A 씨 등이 신청한 불법 대출을 승인해주고 1억 7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일반 대출과 달리 시세의 95%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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