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자동차부품 공장서 화재…50분 만에 초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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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5시 1분 경기도 광주시 문형동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 5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16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펌프차 등 장비 42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9명을 동원,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오후 5시 52분 큰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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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일 오후 5시 1분 경기도 광주시 문형동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 5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날 불은 지상 1층, 연면적 198㎡ 규모의 철골조 건물에서 발생했다.
화재 당시 건물 안팎에 있던 직원 등 3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16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펌프차 등 장비 42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9명을 동원,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 화재 발생 전후 160여건의 119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오후 5시 52분 큰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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