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자동차부품 공장서 화재…50분 만에 초진(종합)

강영훈 2023. 5. 2.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오후 5시 1분 경기도 광주시 문형동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 5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16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펌프차 등 장비 42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9명을 동원,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오후 5시 52분 큰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광주=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일 오후 5시 1분 경기도 광주시 문형동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 5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기광주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 (경기광주=연합뉴스) 2일 오후 5시 1분 경기도 광주시 문형동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 진화에 나서 오후 5시 52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사진은 화재 현장에서 연기가 확산하는 모습. 2023.5.2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l@yna.co.kr

이날 불은 지상 1층, 연면적 198㎡ 규모의 철골조 건물에서 발생했다.

화재 당시 건물 안팎에 있던 직원 등 3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16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펌프차 등 장비 42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9명을 동원,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 화재 발생 전후 160여건의 119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오후 5시 52분 큰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경기광주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 (경기광주=연합뉴스) 2일 오후 5시 1분 경기도 광주시 문형동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 진화에 나서 오후 5시 52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사진은 화재 현장에서 연기가 확산하는 모습. 2023.5.2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l@yna.co.kr

k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