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출범…오너 3세 이우현 회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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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인적분할을 거쳐 지주회사 OCI홀딩스와 화학회사 OCI가 정식 출범했다.
지주사 출범과 함께 오너3세 이우현 부회장은 OCI홀딩스 회장으로 승진했다.
OCI홀딩스는 2일 회사 분할에 따라 사명을 기존 OCI에서 OCI홀딩스로 변경하고, 이 회장, 서진석 사장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고 공시했다.
그는 2005년 OCI 전신인 동양제철화학 전력기획본부장 전무로 입사해 2007년 부사장, 2013년 대표이사 사장, 2019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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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인적분할을 거쳐 지주회사 OCI홀딩스와 화학회사 OCI가 정식 출범했다. 지주사 출범과 함께 오너3세 이우현 부회장은 OCI홀딩스 회장으로 승진했다.
OCI홀딩스는 2일 회사 분할에 따라 사명을 기존 OCI에서 OCI홀딩스로 변경하고, 이 회장, 서진석 사장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고 공시했다.
앞으로 OCI홀딩스는 자회사 관리와 에너지솔루션 등 신사업 투자를 담당하며, OCI는 베이직케미칼·카본소재 등 첨단 화학 소재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이 회장은 이수영 전 OCI그룹 회장과 김경자 송암문화재단 이사장 장남이다. 그는 2005년 OCI 전신인 동양제철화학 전력기획본부장 전무로 입사해 2007년 부사장, 2013년 대표이사 사장, 2019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OCI는 현재 창사 이래 가장 큰 변화와 도전을 앞두고 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기업을 만들 것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더 큰 도약을 향한 여정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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