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상대 투자사기...30대 필리핀인 검거

양동훈 2023. 5. 2.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경찰청은 우리나라에 사는 필리핀인들을 상대로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 필리핀 국적 30대 A 씨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A 씨는 지난 2021년 2월부터 2년여에 걸쳐 SNS를 통해 본인을 투자회사 대표라고 소개한 뒤 20여 명으로부터 1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우리나라에 사는 필리핀인으로, 다른 경찰서에서도 일부 피해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우리나라에 사는 필리핀인들을 상대로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 필리핀 국적 30대 A 씨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A 씨는 지난 2021년 2월부터 2년여에 걸쳐 SNS를 통해 본인을 투자회사 대표라고 소개한 뒤 20여 명으로부터 1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우리나라에 사는 필리핀인으로, 다른 경찰서에서도 일부 피해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