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SFTS 환자 발생...텃밭 작업하다 진드기에 물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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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중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제주에서는 올해 처음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54살 A 씨가 SFTS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텃밭 작업 이후 지난달 19일 몸살 등의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호전되지 않아 SFTS 검사를 했고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야외활동할 때 긴 옷을 입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위장관계 증상 등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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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중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제주에서는 올해 처음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54살 A 씨가 SFTS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텃밭 작업 이후 지난달 19일 몸살 등의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호전되지 않아 SFTS 검사를 했고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FTS는 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과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고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2020년 이후 지난해까지 32명이 확진돼 4명이 숨졌습니다.
제주도는 야외활동할 때 긴 옷을 입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위장관계 증상 등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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