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일 뉴스워치
■ 기시다, 7일 방한해 정상회담…셔틀외교 복원
일본 기시다 총리가 오는 7일과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양자 차원의 한국 방문, 이른바 '셔틀외교'는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서울 방문 이후 12년만입니다. 한일 안보실장은 내일 서울에서 정상회담 준비 등을 논의합니다.
■ 송영길, 검찰 조사 무산…"총선용 수사"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오전 검찰에 자진출석했지만 조사를 받지 못한 채 돌아갔습니다. 송 전 대표는 검찰이 '총선용 정치수사'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TV조선 점수조작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기소
검찰이 TV조선 재승인 심사 당시, 점수조작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재승인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이 TV조선의 점수를 고의로 깎았고, 한 위원장은 이를 알면서도 묵인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 검찰,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구속기소
백현동 개발 사업의 인허가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백현동 개발사업에 대한 인허가 사항 청탁과 함께, 개발업체로부터 현금 77억원과 공사장 식당 운영권 등을 받은 혐의입니다.
■ '건축왕' 사무실 압수수색…횡령 혐의 포착
검찰이 388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를 받는 이른바 '건축왕'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전세사기 사건에 대한 보완수사 중, 횡령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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