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공원 중부권 최대 '광역발명교육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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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충주시 탄금공원에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센터)' 건립이 추진된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체험·심화 발명 교육을 지원하고, 권역별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센터 건립 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충북 노벨 발명 프로젝트"라며 "충북이 전국 최고 수준의 발명 교육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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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특허청 시·도교육청 4곳 공모…탄금 공원 후보지 확정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충주시 탄금공원에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센터)’ 건립이 추진된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체험·심화 발명 교육을 지원하고, 권역별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특허청은 충남, 충북, 대전, 세종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공모했고, 탄금 공원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센터는 충주 탄금공원 용지(1만3382㎡)에 468억 원을 들여 건립된다. 국비는 53억 원이 반영된다.
올해 정책연구 및 TF를 조직·운영을 통해 체험관과 교육관을 세부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체험관은 도전, 첨단, 상생, 미래, 만남을 주제로 테마별 공간을 조성하고 특색에 맞게 발명 체험물을 전시한다.
교육관은 기초, 심화 등 다양한 발명프로그램을 운영할수 있게 IP창출교육실, 미래 창작공방, 오픈 스튜디오 등으로 꾸민다.
센터 건립 사업은 중기 충북교육재정계획에 반영하고 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 교육부-행안부 공동 중앙투자심사 단계를 거친다. 도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건립이 확정된다.
탄금공원은 2024년 민물생태체험관, 2026년 국립충주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도교육청, 충주시는 센터가 들어서면 중부권을 아우르는 전국 최고 수준의 미래교육 창의융합 발명특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센터 건립 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충북 노벨 발명 프로젝트"라며 "충북이 전국 최고 수준의 발명 교육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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