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골프채로 때리고 감금한 10대 2명 불구속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또래 친구를 골프채로 때리고 집에 가둔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19살 A 군 등 1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 등은 지난 3월 경기 김포시에 있는 가게에서 동갑내기 B 군을 차에 강제로 태운 뒤 인근 공터에서 골프채로 때리고 2주 동안 자신의 집에 가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은 B 군에게 빌려준 3백만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또래 친구를 골프채로 때리고 집에 가둔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19살 A 군 등 1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 등은 지난 3월 경기 김포시에 있는 가게에서 동갑내기 B 군을 차에 강제로 태운 뒤 인근 공터에서 골프채로 때리고 2주 동안 자신의 집에 가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은 B 군에게 빌려준 3백만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다른 일당이 있었다는 B 군 진술을 바탕으로 다른 공범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