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서 60대 남성 추락해 숨져

최재훈 2023. 5. 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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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께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의 한 물류창고 신축공사장에서 근로자 60대 남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철골 기둥 설치 작업 중 기둥이 넘어지며 약 10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공사 현장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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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2일 오전 11시께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의 한 물류창고 신축공사장에서 근로자 60대 남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추락주의 [촬영 안 철 수]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철골 기둥 설치 작업 중 기둥이 넘어지며 약 10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공사 현장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부 등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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