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민 상대 13억 원 투자사기’ 필리핀 국적 30대 검거

정재훈 2023. 5. 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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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자국민을 상대로 13억 원 상당의 투자사기를 벌인 혐의로 필리핀 국적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2021년부터 2년여 동안 대전지역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을 상대로 자신을 투자전문회사 대표라고 속인 뒤 투자금 13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사기와 유사수신행위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대전 이외에도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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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자국민을 상대로 13억 원 상당의 투자사기를 벌인 혐의로 필리핀 국적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2021년부터 2년여 동안 대전지역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을 상대로 자신을 투자전문회사 대표라고 속인 뒤 투자금 13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사기와 유사수신행위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대전 이외에도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전 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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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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