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1천458가구 공동주택 하반기 분양…민간참여형
이민우 기자 2023. 5. 2. 18:04
인천도시공사(iH)는 올 하반기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DL이앤씨 컨소시엄과 함께 1천458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583가구, 84㎡ 583가구, 104㎡ 292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지하2층, 지상 22~25층 11개 동 및 테라스동 3개 동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 일대는 교통, 생활, 교육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트리플 주거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인천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101역이 들어설 예정이고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인 넥스트컴플렉스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 이음초등학교, 이음중학교, 검단 2고등학교(2025년 3월 개교 예정) 등이 모두 가깝다.
iH 관계자는 “올해 분양하는 검단신도시 단지 중 국내 대표아파트 e편한세상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트리플 입지가 큰 장점”이라고 했다. 이어 “서민 주거안정과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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