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영웅' 아직도 뜨겁네...대본집 크라우드 펀딩 300% 초과 달성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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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 대본집 크라우드 펀딩을 300% 초과 달성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일 웨이브 측은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연출 및 극본 유수민, 이하 약한영웅)이 지난해 11월 전편이 공개된 지 5개월 여 만에 구성된 대본집 크라우드 펀딩을 300%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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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 대본집 크라우드 펀딩을 300% 초과 달성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일 웨이브 측은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연출 및 극본 유수민, 이하 약한영웅)이 지난해 11월 전편이 공개된 지 5개월 여 만에 구성된 대본집 크라우드 펀딩을 300%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동명 웹툰을 원작 삼아 스핀오프 형식으로 각색됐다.
특히 이 드라마는 신선하고 독창적인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와 박지훈, 최현욱, 홍경 등 주연 3인방으로 활약한 신예 배우들의 호연, 유수민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넷플릭스 'D.P'를 만든 한준희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완성도를 담보해 호평을 받았다.
이에 공개 당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OTT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의 화제성을 조사 발표한 'OTT 화제성' 드라마/시리즈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지난해 하반기 화제작으로 자리매김 했다. 국내뿐 아니라 대만,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 등 해외에서도 크나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에 출간된 대본집 또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탄생되었다. 이에 8회차의 드라마 내용 외에도 극본과 연출을 맡은 유수민 감독과 한준희 크리에이터의 특별 대담, 종영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약영즈'로 불리는 주인공 3인방 박지훈, 최현욱, 홍경의 3자 대담 인터뷰는 물론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메시지, 롤링페이퍼, 홍경의 비하인드 디지털카메라 사진 등이 담겼다고.
이와 관련 웨이브 관계자는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대본집을 통해 '약한영웅'을 더 의미 있게 기억하고 간직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monamie@osen.co.kr
[사진] 웨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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