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의 행복 바라는 비투비의 바람…‘윈드앤드위시’ [MK★컴백]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5. 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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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BTOB)가 발라드와 댄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나의 바람(Wind And Wish)'은 불어오는 바람에 사랑하는 당신의 행운과 행복을 바라는 '바람'의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비투비 표 발라드와 댄스가 아울러 느껴지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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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BTOB)가 발라드와 댄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돌아왔다.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열두 번째 미니앨범 ‘WIND AND WISH’(윈드앤드위시)를 발매했다.

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육성재는 타이틀곡 ‘나의 바람(Wind And Wish)’ 뮤직비디오에 대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뮤직비디오가 아닐까 싶다”라며 이야기했다.

비투비(BTOB)가 발라드와 댄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돌아왔다. 사진=타이틀곡 ‘나의 바람(Wind And Wish)’ 뮤직비디오 캡쳐
이어 “가장 뮤직비디오에 잘 어울린 멤버는 창섭이 형이다. 개구진 매력이 뮤직비디오에 진정성있게 담기지 않았나 싶다. 또 조명이 아침에서 밤으로 바뀌는데, 혼자 소화하기가 힘든데 잘 소화했다”라고 꼬집어 말했다.

이창섭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에 대해 “마지막 뮤직비디오 촬영이 일찍 끝나는 거였다. 은광이 형이 반독단적으로 스케줄을 바꿨다. 2시간이면 끝나야 했는데 2시간을 기다려서 촬영을 했고, 결국 다같이 새벽에 끝났다”라고 털어놔 비하인드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여섯명의 멤버가 도로 위에 있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누워있거나 서있는 모습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이후 몽환적인 분위기로 바뀌면서 초원과 하늘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교차됐다.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음색과 시원하고 청량한 목소리로 비투비표 발라드 댄스를 선보이며, 칼군무를 선보였다.

또한 다정한 멤버들의 모습, 후반부에는 깔끔한 블랙슈트를 입고 등장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비투비의 모습을 뮤직비디오에 담아내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비투비가 새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약 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비투비의 신보에는 타이틀곡 ‘나의 바람(Wind And Wish)’을 포함해 ‘Heaven’, ‘Day&Night’, ‘Moon Ride’, ‘Your Love’까지 5개 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나의 바람(Wind And Wish)’은 불어오는 바람에 사랑하는 당신의 행운과 행복을 바라는 ‘바람’의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비투비 표 발라드와 댄스가 아울러 느껴지는 곡이다. 멤버 임현식이 작곡, 작사, 편곡에 참여했다.

‘Heaven’은 영원 같은 아름다운 사랑을 천국에 빗대어 노래했으며, ‘Day&Night’는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커지는 멜로디에 대한 비투비의 마음을 담았다.

또 ‘Moon Ride’은 달빛 아래 드라이브하는 로맨틱한 장면을 담았고, ‘Your Love’는 오래된 연인의 익숙해진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Day&Night’에 대해 임현식은 “비투비의 마음을 그 곡으로 표현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그 곡 설명을 보면 스페셜 땡스 투 멜로디라고 적혀있다. 그 곡에 팬들의 함성소리를 담았다. 그래서 피처링이라는 단어를 쓸까도 했는데 스페셜 땡스 투라는 단어를 써서 담아보았다”라며 앨범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았다고 밝혔다.

[상암동(서울)=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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