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서울공예박물관 특별 교류전 '화이트 앤솔러지' 개막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5. 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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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일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3에서 서울공예박물관과 공동 기획한 특별교류전 '화이트 앤솔러지:Anthology of White'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 공예전문 공립 미술관인 공예관과 국내 유일 공예전문 박물관인 공예박물관의 협력 전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전시가 청주를 넘어 온 국민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화이트 앤솔러지'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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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일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3에서 서울공예박물관과 공동 기획한 특별교류전 '화이트 앤솔러지:Anthology of White'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 공예전문 공립 미술관인 공예관과 국내 유일 공예전문 박물관인 공예박물관의 협력 전시다.

오는 7월 2일까지 62일 동안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백색을 품은 백자와 분청의 명작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구본창, 이강효, 박정민 등 동시대 공예작가 22명이 참여해 240점의 백색미학을 선보인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전시가 청주를 넘어 온 국민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화이트 앤솔러지'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교류 전시에서는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속속들이 백자'와 전문가 특별강연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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