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 2차 월드컵 출전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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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이 2023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2차 대회 참가를 위해 프랑스 몽펠리에로 떠났다.
대한수영연맹은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이 지난 1일 오후 몽펠리에로 출국했다고 2일 밝혔다.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2차 대회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5~7일 열린다.
이번 월드컵 2차 대회는 지난해 10월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기술총회에서 의결한 신규 규정이 적용되는 두 번째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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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세계선수권·항저우AG 대비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이 2023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2차 대회 참가를 위해 프랑스 몽펠리에로 떠났다.
대한수영연맹은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이 지난 1일 오후 몽펠리에로 출국했다고 2일 밝혔다.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2차 대회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5~7일 열린다.
이번 월드컵 2차 대회는 지난해 10월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기술총회에서 의결한 신규 규정이 적용되는 두 번째 대회다.
대표팀을 이루는 이리영(23·부산광역시수영연맹), 허윤서(18·압구정고)는 이번 대회를 7월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 앞서 새로운 규정에 적응하는 계기로 삼는다.
이리영, 허윤서는 지난 3일 캐나다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듀엣 테크니컬 8위, 듀엣 프리 5위를 차지했다.
대한수영연맹은 "이리영과 허윤서가 2차 대회에서는 더 정교한 동작으로 1차 때 기록한 247.9999점보다 높은 점수를 노린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듀엣 테크니컬 경기에서 한국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을 이뤄내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듀엣 6위에 오른 이리영은 "아직 새로운 규정에 적응 중이다.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전까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출전 기회가 헛되지 않도록 많이 배우고 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허윤서는 "지난 1차 대회 경험을 토대로 2차 대회에서는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 아시안게임까지 차근차근 잘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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