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광주인권상, 홍콩 인권변호사 ‘초우항텅’

김애린 2023. 5. 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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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인권변호사 초우항텅이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2023 광주인권상 심사위원회는 오늘(2) 5.18 기념재단에서 광주인권상 수상자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1989년 천안문 사건 희생자 추모 촛불집회를 주최하며 홍콩 민주주의 투쟁을 이어온 인권변호사 초우항텅을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오는 18일 저녁 7시, 5.18민주광장에서 2023 광주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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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홍콩의 인권변호사 초우항텅이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2023 광주인권상 심사위원회는 오늘(2) 5.18 기념재단에서 광주인권상 수상자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1989년 천안문 사건 희생자 추모 촛불집회를 주최하며 홍콩 민주주의 투쟁을 이어온 인권변호사 초우항텅을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상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교육을 통해 이란의 민주주의와 인권신장을 위해 헌신해온 이란교사노동조합위원회가 선정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오는 18일 저녁 7시, 5.18민주광장에서 2023 광주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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