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오 유기농 팬티라이너, 업계 최초 친환경 상품 '그린스타' 인증 획득

이동오 기자 2023. 5. 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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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타는 인증·평가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전문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가 보유한 약 30만명 이상의 패널 중 해당 품목에 타깃팅 된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소비자 리서치를 진행하여 품질, 원료, 에너지소비, 사용자환경 등 다양한 요소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아임오 관계자는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상품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은 물론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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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 아임오(I'mO)는 자사 유기농 팬티라이너가 동종 업계 최초로 친환경 상품에 부여되는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아이엠오 아임오

그린스타는 인증·평가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전문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가 보유한 약 30만명 이상의 패널 중 해당 품목에 타깃팅 된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소비자 리서치를 진행하여 품질, 원료, 에너지소비, 사용자환경 등 다양한 요소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아임오는 2010년 유기농 불모지였던 생리대 시장에서 업계 최초로 유기농 탑시트를 적용한 여성위생용품을 출시한 브랜드다. 아임오의 유기농 순면은 해충을 잡아먹는 습성 때문에 예로부터 친환경 생태농법에 활용돼온 대표적인 익충 무당벌레를 이용해 화학비료와 살충제 없이 100%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목화만을 엄선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무당벌레는 아임오의 고집스러운 안심 철학을 상징하고 있다.

2021년 10월부터는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을 줄이기 위해 생리대와 팬티라이너에 사용되는 모든 개별포장지의 씰링테이프를 제거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소재인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종이패키지를 사용하여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아임오 관계자는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상품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은 물론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년 연속 '히트브랜드대상'을 수상한 아임오는 생리대를 비롯한 여성위생용품부터 건강기능식품까지 여성의 삶이 더욱더 가치 있도록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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