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전과자’ 재입대? 꿈에도 생각 못해..근처도 가기 싫다” [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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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전과자' 50만 구독자 재입대 공약에 대해 밝혔다.
앞서 '전과자'가 구독자 50만명을 달성할 시 군'대'로 떠나겠다고 밝혔던 바, 최근 구독자수가 50만을 넘겨 실제로 재입대를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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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전과자’ 50만 구독자 재입대 공약에 대해 밝혔다.
비투비는 2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미니 12집 'WIND AND WISH'(윈드 앤드 위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웹예능 ‘전과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창섭은 “촬영 자체가 힘들다.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부터 수업 받다가 끝난다. 몸은 힘든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세대 차이는 아직 많이 느끼지 못했다. MZ 세대에 맞춘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제가 처음에는 그 바이브를 못 따라갔는데 조금씩 동화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전과자’가 구독자 50만명을 달성할 시 군’대’로 떠나겠다고 밝혔던 바, 최근 구독자수가 50만을 넘겨 실제로 재입대를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창섭은 “사실 50만이 될 거라고는 솔직하게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어제 갑자기 엄마한테 문자가 오더라. ‘50만이야..’라고 하시더라. 굉장히 당혹스럽다. 약속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군대는 한 번은 갔다와야 하지 않을까 싶다. 누군가는 군인을 직업으로 가져가고 싶은 사람도 있지 않나 싶어서 많은 정보를 취합해오도록 하겠다. 그런데 정말 가기 싫다. 근처에도 가기 싫다. 저도 아직 자세한 정보는 모르겠다. 100만이 되면 제작진을 군대에 보낼 생각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조은정 기자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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