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손담비, ♥이규혁 코골이에 스트레스 “각방 쓰기는 싫어”

[뉴스엔 하지원 기자]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 코골이를 언급했다.

지난달 28일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이규혁과 광장시장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이규혁은 손담비 카메라 베터리에 말썽이 일자 "(손담비는) 충전을 안 한다. 핸드폰이나 이런 거 충전을 안 해서 내가 다 선을 꼽아 놓는다"고 말했다.

이규혁은 손담비에게 "카메라를 켜놨으면 말도 좀 많이 걸고 해라"고 조언했다. 이에 손담비는 "요즘 추세는 말 거는 것보다 그냥 이렇게 (보여주는 거다)"고 전했다. javascript:submit_form() 이규혁은 손담비를 보며 "요즘 개그가 많이 늘었다"고 했고, 손담비는 "늘어난 게 아니라 원래 장착돼 있었다"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담비는 지인에게 "코골이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돌아버리겠다"며 남편 이규혁 코골이를 언급했다. 이에 지인은 각방을 제안했고, 손담비는 "그건 싫다"며 신혼부부 면모를 드러냈다.

가습기를 틀어놓고 자라는 조언에 손담비는 "안방에도 거실에도 가습기가 있다. 오빠가 비염이 있어서 가습기 제일 좋은 걸로 샀다"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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