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텍, 7m 급 전기 저상버스 'e센트로케이' 국내 출시 예고

2023. 5. 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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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특장차량을 선보이는 제조기업, 리텍이 7m 급의 전기 저상버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에 새로운 전기 저상버스는 리텍의 자체 개발, 생산이 아닌 튀르키예 최대 규모의 버스제조업체인 오토카르(Otokar)의 제품이다.

이에 따라 리텍은 국토부제작자인증 및 전기버스의 국내 운행이 가능한 절차를 마치고 2023년 하반기부터 국내시장에 공식적인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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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텍, 7m 급 전기 저상버스 'e센트로케이' 국내 출시 예고

다채로운 특장차량을 선보이는 제조기업, 리텍이 7m 급의 전기 저상버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에 새로운 전기 저상버스는 리텍의 자체 개발, 생산이 아닌 튀르키예 최대 규모의 버스제조업체인 오토카르(Otokar)의 제품이다.

자채 생산은 아니지만 새롭게 전기 저상버스를 선보이는 건 최근 리텍이 집중하고 있는 '친환경', 그리고 전동화 흐름에 발을 맞추는 행보다.

실제 리텍은 최근 진환경 미세먼지 저감 노면 청소 차량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친환경 특장차량을 선보이며 '특장차 시장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e센트로케이(e-CENTRO-K)로 명명된 전기 저상버스는 7m의 작은 체격을 갖췄지만 우수한 활용성, 그리고 뛰어난 운영 능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리텍, 7m 급 전기 저상버스 'e센트로케이' 국내 출시 예고

특히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초저상형구조로 설계됐다. 기존의 일반 버스 대비 실내 바닥 높이가 낮아 휠체어나 유모차를 동반한 교통약자 탑승이 용이하다.

더불어 기본적인 시트 구성 및 사용 방식에 있어 휠체어와 유모차 등을 고정하고, 보관하는 것을 전제로 개발한 차량인 만큼 실제 활용성, 그리고 사용가치가 우수하다.

더불어 입석을 포함하여 최대 32인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실용적인 구도계 및 배터리 패키지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200km 이상 주생거리를 확보해 운영 효율성을 과시한다.

더불어 작은 체급을 바탕으로 골목, 좁은 도로 등에서의 운영을 보다 쾌적하게 지원해 전통마을, 관광단지는 물론 '마을버스' 영역에서도 수요를 기대하게 만든다.

리텍, 7m 급 전기 저상버스 'e센트로케이' 국내 출시 예고

또한 e센트로케이는 국내인증 기준과 도로조건을 모두 충족할 뿐 아니라 23년 변경된 환경부 보조금 지급기준에도 충족해 구매 단계에서도 더욱 높은 매력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리텍은 국토부제작자인증 및 전기버스의 국내 운행이 가능한 절차를 마치고 2023년 하반기부터 국내시장에 공식적인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리텍은 5월 2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서 국내에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위한 절차에 착숙할 예정이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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