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네이버파이낸셜, 상생금융 포괄적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축은행중앙회가 2일 네이버파이낸셜과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는 오는 30일 예정된 대환대출(대출 갈아타기) 온라인 비교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이뤄졌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정부 주도 상생금융 실천에 저축은행업계가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가 2일 네이버파이낸셜과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는 오는 30일 예정된 대환대출(대출 갈아타기) 온라인 비교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이뤄졌다.
대환 대출 플랫폼을 준비 중인 네이버파이낸셜은 자체 플랫폼에 입점할 예정인 18개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통상 1~2%에 달하는 중개 수수료를 1% 미만으로 낮추기로 했다. 저축은행은 낮아진 수수료만큼 대출 금리를 인하할 방침이다.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소비자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정부 주도 상생금융 실천에 저축은행업계가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랙핑크 로제·수지 앞세우더니…"이 정도일 줄은" 울상
- '농협·새마을금고' 요즘 많이 보인다 했더니…반전 상황
- '짜파게티' 색이 왜 이래?…농심 파격 실험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 "챗GPT 쓰지 마세요"…삼성전자 '금지령' 내린 이유
- 맥도날드 제친 '쌍문동' 햄버거집…'가성비' 전략 통했다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 진성호 "이서진 요즘 성공했네요"…알고보니 '가족'
- 상의 탈의? 김서형, 착시 효과 파격 화보
- '낭만닥터'에 면접보러 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유인식 세계관'
- "말도 안 되는 가게 보여주겠다"…백종원의 예산시장 히든카드
- "숨겨놓고 팔고 있는데"…'이 맥주' 나오자마자 동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