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미래교육 위해 市·교육청·학부모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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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학부모들과 교육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 남양주시는 2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3 학부모 대상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은 "남양주시 교육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석한 학부모께 감사하다"며 "학부모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은 미래의 인재들을 위해 다음 해 사업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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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가 학부모들과 교육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 남양주시는 2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3 학부모 대상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자녀교육법과 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과 연계된 사업예산 집행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지역 교육사업 전반에 대해 홍보했다.
이어 올해 교육사업에 대한 설문지 작성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다음 해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시가 지원·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육 프로그램 결과 영상을 보니 참여한 아이들의 즐겁고 유쾌한 기분이 고스란히 느껴져 학창시절이 떠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은 “남양주시 교육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석한 학부모께 감사하다”며 “학부모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은 미래의 인재들을 위해 다음 해 사업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비는 총 65억2000만 원으로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와 마을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창의 융합 메이커교육 등 2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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