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군백기 이겨냈다" 최고실적 찍은 하이브
정주원 기자(jnwn@mk.co.kr) 2023. 5. 2. 17:45
1분기 영업이익 41% 급증
하이브가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솔로 활동 호조, 멀티 레이블 체제의 시너지 효과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2일 하이브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25억원, 매출액이 410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1.7%, 44.1% 증가한 수치다. 모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매출 호실적은 911만장에 달한 소속 아티스트 앨범 판매량이 견인했다. 앨범 매출만 1843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85.1% 급증했다. 지난 3월 발매된 BTS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가 145만장 팔렸고, 이 밖에 뉴진스의 싱글 앨범 'OMG'가 130만장 팔렸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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