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단체, 전광훈 목사 고소..."역사 왜곡 엄벌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18민주화운동 단체가 5·18 민주화 운동을 북한군의 폭동이라며 왜곡 발언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는 오늘(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달 27일 광주 북구 광주역 광장에서 '5·18은 북한 간첩이 선동한 폭동'이라는 등의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와 별개로 5·18기념재단과 유족회 등도 법률 대리인을 통한 고소·고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 단체가 5·18 민주화 운동을 북한군의 폭동이라며 왜곡 발언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는 오늘(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달 27일 광주 북구 광주역 광장에서 '5·18은 북한 간첩이 선동한 폭동'이라는 등의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5·18 공법 단체는 정당한 민주주의를 위해 몸을 던져가며 항쟁해온 민주 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엄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5·18기념재단과 유족회 등도 법률 대리인을 통한 고소·고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