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특화 솔루션 '아이이에스지',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증

이두리 기자 2023. 5. 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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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 솔루션을 제공 중인 아이이에스지(이하 i-ESG)가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ESG 기업부설연구소는 정보량이 방대하고 변화 속도가 빠른 ESG 시장에 대응하고자 ESG 특화 데이터를 수집·분석, 기업 관점의 유의미한 가치 발굴에 집중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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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 솔루션을 제공 중인 아이이에스지(이하 i-ESG)가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ESG 기업부설연구소는 정보량이 방대하고 변화 속도가 빠른 ESG 시장에 대응하고자 ESG 특화 데이터를 수집·분석, 기업 관점의 유의미한 가치 발굴에 집중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ESG 분야 데이터 수집·분석뿐 아니라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특허를 활용, 다양한 ESG 비정형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고도화하는 역할을 함께 맡는다.

박용준 i-ESG 기업부설연구소 소장은 "ESG는 기업 관점에서 반드시 대응 및 관리해야 할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라며 "ESG 분야 특성상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고, 대부분의 데이터는 비정형의 성향을 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적기 추적 및 수집하고, 경영에 적용 가능한 형태로의 데이터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기업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ESG 특화 데이터의 수집·분석과 이에 필요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관련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i-ESG에 따르면 i-ESG 기업부설연구소는 연구 성과가 기업의 ESG 대응 및 관리에 즉각적으로 활용되는 데이터 구축이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갖는다. 기존 연구조직과 다르게 ESG·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비즈니스 현업 경험과 더불어 데이터 분석, 글로벌 리서치 경험을 보유한 연구진들로 구성돼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i-ESG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클라우드 바우처)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다.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ESG 진단부터 공시(리포팅), 관리에 이르는 전방위적 대응을 위한 ESG 디지털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아이이에스지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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