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축협, 제35회 NH농협생명 연도 대상 전 부문 수상

강원 농축협, NH농협생명 연도 대상 수상자들 [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NH농협생명 강원총국(총국장 박장순)은 도내 농축협 사무소가 NH농협생명 연도 대상 모든 부문에서 수상을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올해 35회째 열리는 NH농협생명 연도 대상은 1년 동안 보험사업에서 최고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 및 임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올해는 속초농협과 근덕농협이 그룹별 1위를, 정선농협과 화촌농협이 그룹별 2위를 차지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신채흔 진부농협 주임과 김순정 둔내농협 계장 등 14명이, 학습조직 부문에서는 속초농협의 '속초사랑보험사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장순 총국장은 "작년 한 해 농협생명보험 추진에 힘써준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위험보장 강화와 실익 증대를 위해 아낌없이 현장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3∼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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