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한미 동맹이 불러올 경제적 시너지 효과는?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지난달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특히 이번 방미는 기존 안보 중심의 가치 동맹에서 첨단기술 동맹으로 양국 간 협력의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미국 국빈 방문 전반적인 경제 성과부터 짚어봅니다.
특히 이번 방미에서는 무엇보다 한미 간 첨단과학기술 부문에서 협력 강화의 물꼬를 텄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앞서 언급하셨다시피 정부는 이번 방미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한미 양국이 첨단산업 공급망에 있어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한 것을 꼽았는데요.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이 어떻게 달라지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미 재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산업과 핵심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논의됐나요?
임보라 앵커>
한편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과학법 관련 협의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우려가 큰 만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불확실성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죠?
임보라 앵커>
한미 정상회담에서 IRA, 반도체법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한 데 따라 지난 27일에는 우리 산업부 장관과 미국 상무부 장관이 제1차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를 개최했는데요.
양 장관이 회담 직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는데, 주요 내용 소개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한미 양국은 첨단과학기술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확장하고 강화하는 데에도 공감대를 이뤘는데요.
먼저 기술동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컨트롤타워로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간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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